씨앗뿌리고 한달째 넘어가는데...
첨엔 맘만 급해서 싹이 왜이리 안나오지하고 며칠씩 기다리고했던 기억이 나던 것들이
어느새 이 정도 자랐네요
신기하기도하고 재미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초보라 아무것도 몰라
망막하기도하고 그러네요
딸이 맛이 궁금하다고 하도 말을해 어제 처음으로 몇 잎 뜯어 줘더니 맛있다고 하네요
어느정도 자라야 본격적으로 뜯을수있는지도 궁금하구요
화분으로 옮겨야 되는지 안 옮겨도 되는지... 앉은뱅이 방울토마토는 꽃대가 언제쯤 나오며 비료도
줘야하나요
잎채소는 잎이 7~8장 이상이 되면 겉잎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. 뜯어먹어도 새잎이 자라지요.
수확후 주기적으로 비료를 주면 새 잎이 자라는 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.
광합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부 뜯으면 새잎이 나지 않고 시들어 버릴 수 있구요.
방울토마토는 한달반 이상 지나면 꽃대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웃거름을 주기적으로 주면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.
쌀뜨물 비료나 유기질 비료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. ^^
농사는 채소들이 알아서 자라는 것을 우리들이 도와주기만 하면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지요. 망막해하지 마세요.
사진을 보니 이미 너무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. 초보 농부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