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18일날 심었고
사진은 9월 3일 오늘 사진이에요.지금은 쑥쑥 커서 줄자로 재어보니 13cm 정도 되네요~
그리고 요거 심는 날 씨앗이 남아서
집에 있는 화분에 밖에서 퍼온 흙을 담아 그 위에도 뿌렸어요.
그런데 확실히 베란다 레시피 흙이 좋아서 차이가 나네요ㅎㅎ
발아하는 것도 그렇고 성장속도도 그렇고 역시 환경의 차이~
부추 크는 거 보면서 어머니께서 언제 먹을 수 있냐고 하시다가 다 큰 부추를 사오셨어요ㅎㅎ
얼릉 부추를 수확해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~
이제 보름정도 지났으니 앞으로 2주 정도만 더 기다리시면 싱글싱글한 부추를 수확해드실 수 있어요.
부추가 많이 자랄수록 물도 듬뿍 주시구요, 수확하실때는 그냥 가위로 위에서 부터 3분의 2지점을 싹뚝 잘라주시면 됩니다. ^^